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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에이스 손흥민(28)이 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로파리그 출전 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기는 '선수 랭킹'에서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이 페덱스 퍼포먼스 존 선수 랭킹은 자국리그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나온 선수 경기력을 평가하는 수치다. 유럽축구연맹이 밝힌 이 랭킹 평가 방식은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분류해 득점, 도움, 태클, 스프린트, 헤딩, 돌파, 드리블 등 다양한 경기력 지표들을 알고리즘을 통해 종합 평가한다.
3위는 볼프스베르그 미드필더 마이클 린들(4488점)이다. 4위는 유수프 야지치(릴)이고, 일본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가 5위에 올랐다. 종전 7위에서 5위로 2계단 상승했다. 손흥민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간판 스타 해리 케인은 종전 3위에서 8위로 5계단 추락했다.
토트넘은 11월 2일 새벽(한국시각) 런던 홈에서 브라이턴과 EPL 리그 경기를 갖는다. 앤트워프전에서 후반 조커로 들어갔던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다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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