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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CSL)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 헝다에서 뛰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26)가 리그 2연패에 도전한다.
박지수가 후방을 든든히 지킨 가운데 광저우 헝다는 탈리스카의 선제골, 파울리뉴의 멀티골을 앞세워 베이징 궈안을 3대1로 이겼다.
광저우 헝다는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지만 이날 승리로 1, 2차전 합계 3대1로 앞서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박지수는 지난 시즌에 이어 리그 2연패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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