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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몰데를 누르고 유로파리그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몰데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2분 엘링센이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골망을 그대로 흔들었다. 불안해진 아스널은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제대로 몰데의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행운이 따랐다. 전반 종료 직전 은케티아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 볼이 몰데 수비수 하우겐 맞고 골망으로 들어갔다. 자책골이었다.
아스널은 후반 43분 윌록이 페페의 패스를 받아 한 골을 더 집어넣었다. 4대1 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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