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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 사령탑 경질 소식이 전해진 후 처음으로 직접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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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지난 18개월간 내게 믿을 수 없는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응원이 내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아셨으면 한다"면서 팬들을 향한 인사를 건넸다.
"올 시즌 구단을 더 앞으로 나아가게, 다음 레벨로 올라가게 하지 못한 것이 실망스럽다"며 돌아본 후 모든 이를 향한 감사를 전했다.
"이 힘든 시기에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이사진, 선수들, 코칭스태프와 이 클럽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헌신해온 모든 이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우리 팀과 구단이 장차 하는 모든 일에 성공이 함께하길 바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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