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자신의 체력 논란에 대해 피곤하지 않다고 밝혔다.
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체력 논란에 대해 답했다. 그는 "26살에 지칠 수 없다. 만약 내가 30세 혹은 32세고 피곤하다면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나는 5일에 한 번씩 플레이할 것이다. 하지만 피곤하지 않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자신을 대신해 선발 출전한 도니 반 더 비크에 대해서 "물론 코치들이 무엇이 팀에 나은지 더 잘 알고 있다. 감독님은 반 더 비크를 선택했고, 도니는 팀에 활력을 주었다"면서 "공정한 선택이었다. 왜냐하면 반 더 비크는 훈련을 잘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고, 시간이 지나며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칭찬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