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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앙 음바페를 원한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는 무조건 데려오는 레알 마드리드의 최우선 타깃은 음바페다.
이 결정으로 음바페의 영입도 멀어졌다. 1억8000만유로에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당시 베일의 가치를 생각한다면 1억유로 이상의 이적료가 발생했을 것이고, 그 금액은 고스란히 음바페 영입에 투입됐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지금 베일의 가치는 폭락했고, 음바페의 가치는 더욱 올라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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