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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과연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갈까.
케인은 올해 7월 28세가 된다. 그는 최전성기다. 손흥민과 함께 영혼의 파트너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없을 그의 존재감은 확실히 드러났다.
지난해 그는 '토트넘이 (우승을 위한)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떠날 수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은 토트넘과 결별할 가능성도 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게로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 최전방 확실한 골 결정력을 담보할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 영입설도 들리지만, 쉽지 않은 구조다.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케인이 원하고 있는 챔피언십에 가장 가까이 있는 팀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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