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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더 많이 성장하고 싶다."
켄자바예프는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잠재력을 갖춘 유망주로 평가받는 신예다. 자국 1부리그 나사프 카르시 유스 출신으로 2017년 만 18세 어린 나이에 1군에 승격해 지난해까지 4시즌 경력을 쌓았다. 86경기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 태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 대표로도 활약했다.
켄자바예프는 스피드가 좋은 윙어로 오른쪽이 주 포지션이다.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와 왼쪽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방위 자원이다. 찬스 메이킹 능력이 좋고, 폭넓은 활동량을 보여줘 남기일 감독의 구상에 맞는 선수라는 평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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