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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9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이 지금 상황에선 조제 무리뉴 감독(58)의 교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영미 매체 디 애슬레틱이 15일 보도했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2019년 11월,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당시 야인이었던 무리뉴 감독을 영입했다. 당시 포체티노가 떠날 때 토트넘은 리그 14위였다.
디 애슬레틱은 만약 토트넘이 감독 경질을 고려하더라도 무리뉴에게 상당한 위약금을 주어야 할 것이라고 봤다. 토트넘과 무리뉴의 계약은 2023년 6월말까지다. 아직도 2년 4개월이 남았다. 경질할 경우 통상적으로 계약서에 따라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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