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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선발 출전해 멀티 공격 포인트로 무력 시위를 했다. 1골-1도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선제골에 이은 자로잰듯한 크로스로 동료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알리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 토트넘을 떠나려고했지만 이적하지 못했다. 알리는 이번 시즌 들어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은돔벨레가 주로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다. 부상까지 겹쳤던 알리는 이제 정상 컨디션을 찾았고, 환상적인 골로 자신감을 찾았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후반 5분 추가골로 2-0으로 도망갔다. 비니시우스가 헤딩 추가골을 터트렸는데 그걸 알리가 크로스도 도왔다. 알리는 문전으로 쇄도하는 비니시우스의 보고 정확하게 장거리 크로스를 연결했다. 비니시우스는 머리고 박아 넣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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