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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이탈리아 구단들이 맨유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는 소식이다.
맨유 이적 후 출전 시간이 천천히 줄어든 마타는 올시즌 주전에서 확실히 밀려난 모양새다. 마타는 현재 모든 대회 포함 총 12경기에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에서 7년 동안 활약한 마타는 맨유에서 행복하지만 커리어의 막바지에 꾸준한 경기 출전을 하고 싶어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탈리아 구단들이 마타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더선은 "최근 맨유에서 로멜루 루카쿠와 에슐리 영을 영입한 인터 밀란이 가장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다른 두 구단들도 오는 6월 마타가 자유계약 신분이 되면 마타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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