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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밀렌코비치? 쿤데? 아니면 공격수?
하지만 맨유가 수비를 보강할지는 더 지켜봐야 할 일. 맨유는 최근 세비야의 수비수 줄스 쿤데 영입과도 연관이 돼있었다. 맨유가 6800만파운드라는 거금을 들여 쿤데를 데려올 것이라는 얘기인데, 현지의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에는 맨유가 그런 거액을 준비하기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또 현지에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수비보다 다른 포지션 보강을 우선적으로 원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를 영입했는데, 그와의 연장 계약을 선택하는 대신 다른 공격수를 찾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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