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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쯤되면 집착을 넘어선 집념이 느껴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슈퍼 골잡이 엘링 홀란드(20)에 대한 끝없는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반드시 팀으로 데려오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그럼에도 솔샤르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 그는 "계속 홀란드를 지켜보고 있다"며 여전히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관건은 돈이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에 대해 1억5000만 파운드(약 2355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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