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브로미치에 2대5 대역전패 수모를 겪은 주말 첼시 훈련장, 한솥밥 선수들끼리 치고받는 최악의 사태까지 불거졌다.
리그 30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4위 첼시는 현재 승점 51로, 5위 토트넘에 승점 2점차로 쫓기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 톱4 수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악재가 잇달아 터지고 있다. 투헬 감독은 웨스트브로미치전 패배 후 분위기가 과열된 부분을 이야기했었고, 이 부분은 이튿날 훈련장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투헬 감독은 "14경기를 지지 않았고 ,이제 마음을 추스리고 호흡을 가다듬을 때다. 우리의 첫 패배다. 함께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를 안정시킬 신속한 대화가 필요하다. 너무 많은 감정과 너무 많은 실망은 생산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