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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로빈 고센스(아탈란타)의 유니폼 요청, 무시하고 돌아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미러는 '고센스는 팀 내 입지가 높아졌다. 하지만 호날두를 감동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고센스는 "유벤투스와의 경기였다. 호날두의 유니폼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곧바로 그에게 갔다. 하지만 호날두는 내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내가 호날두에게 '유니폼 좀 줄래?' 물었다. 그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그저 '안 된다'고만 했다. 나는 얼굴이 빨개지고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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