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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본인이 잘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다."
서울은 기성용을 포함해,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빠졌던 나상호, 팔로세비치, 오스마르가 모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홍준호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는 가운데, 조영욱 나상호, 팔로세비치가 2선에, 기성용, 오스마르가 3선에 선다. 포백은 윤종규 김원균 황현수 이택석이 이룬다. 골문은 양한빈이 지킨다.
박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은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총력전을 펼치겠다. 연패를 빨리 끊어야 한다. 나올 수 있는 선수 다 내보냈다.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성용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풀타임은 힘들 것 같다, 70~80%의 몸상태라 생각이 된다"고 했다. 이어 경기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본인이 잘 이겨나가야 하는 부분이다. 본인한테 맡기고 있다"고 했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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