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기성용 복귀, 어느정도 예상했다."
수원FC는 라스, 이영준 투톱에 무릴로 김건웅 박주호 조상준이 허리에 선다. 김상원 장준영 조유민 박지수가 포백을 이루고 골키퍼 장갑은 박배종이 낀다. 정동호 한승규 김승준 양동현 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이영재의 제외에 대해서는 "부상이 재발한 것 같다. 일주일 정도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했다. 정동호가 벤치에 앉는 것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 측면에 수비적으로 했다. 나상호를 잡기 위해 신경을 썼고, 높이를 감안했다. 후반 상황에 따라 정동호를 넣을 수도 있다"고 했다.
서울이 지난 제주전에서 주력들을 제외한 것에 대해 "제주전 보면서 기존 주력들을 빼놓았기에, 이번 경기에 총력을 쏟는구나 싶었다. 박 감독과 통화를 했다. 잘 대처해야 할 것 같다. 딴데 가서 깨지고 우리한테 총력전을 하냐고 그랬다. 공교롭게 서로 어려울때 만나서 부담은 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팬들이 즐거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