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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로멜루 루카쿠 재영입을 승인했다.
이후 2014~2015시즌 에버튼으로 완전 이적한 루카쿠는 3시즌 동안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그리고 루카쿠는 2017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맨유에서 첫 시즌은 리그 16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두 번째 시즌 들어 부상과 부진이 겹쳐 입지를 잃었다.
이에 루카쿠는 2019년 여름 인터 밀란으로 이적을 택했고, 재도약 성공했다. 올 시즌엔 리그 33경기에 나서 21골 9도움을 기록하며 인터 밀란의 11년 만의 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매체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는 이번 여름 루카쿠 영입에 청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첼시는 이번 여름 그들의 전 스트라이커를 복귀시키려고 한다. 베르너에 대한 인내심을 잃은 첼시는 루카쿠와 계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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