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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실직 보름만에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 이탈리아 로마로 날아간다.
이에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을 전격경질했다.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었다. 결국 토트넘은 맨시티에게 지며 카라바오컵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다.
경질 직후 무리뉴 감독은 "휴식이나 충전은 필요없다. 항상 축구계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더 선'과 '토크스포츠'의 칼럼과 해설자로 계약을 맺었다. 유로에서 펜을 들고,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무리뉴 감독은 10년만에 이탈리아로 돌아간다. 그는 2009~2010시즌 인테르밀란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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