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득점왕으로 시즌 마무리한 해리 케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 골로 케인은 시즌 득점 기록을 23골로 늘렸다. 이 경기 전까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득점 공동 선두였는데, 살라는 최종전인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득점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케인이 이번 시즌 리그 득점왕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경기 후 중계 카메라는 계속해서 케인을 잡아줬다. 케인은 손흥민을 비롯한 동료 선수들과 일일이 진한 포옹을 나눴다. 누가 봐도 이별을 예감한 이들의 마지막 인사 장면같이 느껴졌다.
특히,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언론을 통해 먼저 이적설을 흘린 케인에 분노하며 절대 헐값에 케인을 판매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선전포고를 해놓은 상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