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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 바르셀로나와 계약했다."
경기 직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계 최고의 선수 아구에로는 내 심장이 있는 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마쳤다"고 공식화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종료 휘슬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선 아구에로를 떠올리며 감정에 휩싸이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였다. 눈물이 고인 채 "그는 우리 모두에게 정말 특별한 사람이었다"고 아구에로와 함께 한 추억을 돌아봤다. "아구에로는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줬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우리는 그를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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