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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일급비밀을 밝히는 것일 수도…"
영국 대중매체 메트로는 24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우승 축하자리에서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와 계약에 임박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이날 에버튼 전에서 2골을 추가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아구에로의 마지막 시즌 경기다. 아구에로는 자유계약(FA)로 맨시티를 떠나기로 했다.
에버튼전을 마치고 우승 세리머니를 하며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구에로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스포일러'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일급비밀을 공개하는 것일 수도 있다"면서 "아구에로가 내 마음속의 구단…바르셀로나와 계약에 거의 근접했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아구에로는 최고의 플레이어인 메시와 함께 뛰게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 또한 아구에로 덕분에 더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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