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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K리그 챔피언스컵 2021'이 26일 종료된 예선전을 통해 K리그 22개 구단의 대표팀 선발을 완료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대표팀으로는 프로팀 '새들러(Saddler)' 소속 송세윤과 민태환 그리고 강성훈이 참가한다. 과거 전남 드래곤즈 프로 e스포츠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성제경와 이 호가 이번 대회에서는 각각 전남과 부천의 대표선수로서 우승에 도전하는 것도 눈여겨볼만 하다.
울산 현대 대표팀으로 선발된 김병권 이동현 윤현영은 'EACC Summer 2021'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에 올라있는 실력파다. 작년 포항스틸러스를 4위에 올려놓은 조윤준은 올해에는 FC서울을 대표하여 우승에 도전한다.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본선 및 결선은 6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열린다. 본선은 4개조 풀리그로 진행되고, 각 조 1~2위가 결선에 오르는 방식이다. 6월 2일 진행되는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단독 생중계되고, 결선은 프릭업 스튜디오(서울 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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