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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인터밀란 감독의 후임은 인자기.'
인자기 감독은 2016년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의 후임으로 라치오 지휘봉을 잡았고,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코파이탈리아 우승 1회,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 2회 등의 성과를 냈다. 치로 임모빌레의 폭풍성장을 이끌었고, 세리에A에선 2번의 톱4 성적을 기록하고 13년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뤄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세리에A의 우승 직후 구단 예산 삭감, 연봉삭감 등에 반발해 인터밀란을 떠난 콘테 감독의 후임으로 최소비용 최대 효과를 이끌어내는 인자기를 인터밀란 구단이 선택했다는 평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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