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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프레드(28)은 이번 시즌을 돌아보며 팀이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고 말했다.
프레드는 '시즌이 진행되면서 팀이 더 발전했음을 느꼈나'라는 질문에 "팀은 정말 잘했고 시즌 동안 성장했다. 우리는 프리시즌을 소화하지 못해 시작이 좋지 못했다. 지난 시즌 유로파 리그 준결승전에 진출해 긴 시즌을 보냈다"면서 "시즌이 흐르며 점점 나아졌고 결승전에 도달했다. 나는 팀이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었다. 우리는 더 많은 트로피를 원한다. 하지만 나는 대체로 훌륭한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맨유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프레드는 "선발 명단에 들어 경기에 나서는 것은 내게 정말 중요하다. 나는 이번 시즌 많은 경기를 선발로 나서 정말 행복하고, 좋은 폼으로 팀 전체와 함께 훌륭한 시즌을 보내 행복하다"라며 자신의 이번 시즌 경기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앞서 말했듯이 나는 맨유와 더 많은 트로피를 들고 싶고, 여기서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 더 많은 것이 올 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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