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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전 토트넘 공격수 호삼 미도가 다니엘 레비 회장을 비판했다.
미도는 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토트넘 팬들은 더 잘 알아야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축구 결정에 있어 전권을 원하는 어떠한 감독도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것이 포체티노 감독이 그의 팀을 맨시티와 비교하기 시작하며 더 많은 선수에 대한 요구를 시작했을 때 레비 회장이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이유다"고 적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할 수 없다. 새로운 경기장 건설로 인한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며 기대했던 매치데이 수익을 얻지 못해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콘테 감독의 천문학적인 이적자금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해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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