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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에데르 밀리탕이 새로운 계약을 원하고 있다.스
밀리탕은 다음 시즌 레알의 주전 수비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팀의 전설적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와 레알의 계약이 이달 30일에 만료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사실상 라모스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라모스와 짝을 이뤄 레알의 중앙 수비라인을 책임졌던 라파엘 바란도 잔여 계약을 1년 남긴 가운데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스페인 매체 ABC에 따르면 맨유가 바란 영입을 위해 현재 연봉의 두배인 10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한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 보강을 위해 지난달 28일 다비드 알라바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또한 세비야 소속이자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인 쥘 쿤데 영입전에 참가했다고 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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