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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러피언 슈퍼리그(ESL) 출범을 주도한 유럽의 빅클럽 트리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에 대한 징계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7일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의 보도에 따르면 FIFA와 UEFA는 최근 스위스 법무부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FIFA와 UEFA가 혁신과 다른 포맷을 제한하고, 경쟁을 없애며, 그들의 경쟁의 대안을 반대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을 제한하기 때문에 '세 구단을 징계할 수 없다'는 내용이 편지에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어떤 식으로든 UEFA의 징계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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