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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런던 지역지 '풋볼런던'이 지난시즌 기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빈 런던 연고 클럽만으로 베스트일레븐을 뽑는 작업에 돌입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PFA 올해의 팀에 뽑힌 손흥민은 주포지션인 레프트 윙이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 후보에 올랐다. 메이슨 마운트(첼시),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에밀 스미스-로우(아스널), 에베레 에제(팰리스), 바비 데 코르도바-리드(풀럼) 등이 경쟁자다. 이중 한 명이 최종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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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PFA 올해의 팀에 뽑힌 '득점왕' 해리 케인은 딱히 경쟁자가 보이지 않는다. 티모 베르너(첼시), 미카일 안토니오(웨스트햄), 크리스티안 벤테케(팰리스), 알렉스 라카제트(아스널), 이반 카발레이로(풀럼)가 나머지 후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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