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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대체자는 로렌조 펠레그리니?
리버풀은 바이날둠이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 FC바르셀로나로 간다던 바이날둠은 최근 더 많은 연봉을 제시한 파리생제르맹쪽으로 마음을 굳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중원의 핵심이던 바이날둠의 빈 자리를 메워야 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 대체자로 이탈리아 국가대표이기도 한 펠레그리니를 점찍었다고 한다.
펠레그리니는 로마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시점. 올 여름 다른 구단들의 영입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버풀이 선제타를 날렸다.
리버풀은 펠레그리니의 이적료로 2600만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로마는 더 큰 금액을 고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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