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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경 여기 주차하시면 안됩니다."
데일리메일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을 위해 레드카펫이 깔려야 했을 경기장에서 주차요원이 그의 차를 돌려 다른 방향으로 안내했다'고 썼다.
퍼거슨 감독은 차창문을 내리고 이마를 찡그리며 언짢은 기색을 표했고, 그의 운전기사 역시 안내요원에게 주차할 지역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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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4시(한국시각) 잉글랜드-스코틀랜드 대첩을 앞두고 경기를 보기 위해 스코틀랜드팬 2만여 명이 런던으로 몰려들었으나 웸블리스타디움엔 2만1500장의 티켓 중 3000장 이하가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의 텃세에도 불구하고 이날 양팀을 혈투 끝에 0대0으로 득점없이 비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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