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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로이 호지슨이 덴마크전을 앞둔 잉글랜드를 칭찬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 전 잉글랜드 감독인 로이 호지슨 감독과 ITV의 인터뷰를 인용해 "덴마크전을 앞두고 호지슨 감독이 잉글랜드가 완벽하다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2021년 5월부터 4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호지슨 감독은 인터뷰에서 "나는 매우 자신있다. 왜냐하면 잉글랜드는 유로 시작부터 지금까지 매우 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결점이 없었다. 비록 무언가를 발견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나는 비판 거리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며 "정말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호지슨 감독은 "물론 축구에서는 전에 말한 것처럼 위험요소가 있고, 알 수 없는 기회(Random chance)가 있다. 하지만 나는 잉글랜드가 잘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매우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 "때때로 경기는 알 수 없는 요인에 결정되고 매우 좋은 팀이라는 사실이 항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방심을 경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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