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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가레스 베일. 클럽팀은 은퇴해도 대표팀은 뛴다?
데일리스타는 '베일은 주변 사람들에게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나면 새 팀을 찾을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웨일스가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게 되면 이 대회에는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월드컵은 2022년 11월 펼쳐진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의 고액 연봉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주당 60만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 시절 '주급 먹는 선수'로 전락했다. 이적, 은퇴 등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유로2020 뒤에도 베일이 대표팀을 떠날 수 있다는 얘기가 돌았다. 데일리스타는 '웨일스가 월드컵에 출전하면 베일의 선수 생활이 길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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