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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랄렘 퍄니치, 손흥민과 같은 팀 동료로 호흡 맞출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 베테랑 미드필더 퍄니치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르투르 멜루와의 스왑딜을 통해 유벤투스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스페인 무대 적응에 실패했고, 바르셀로나는 한 시즌만에 퍄니치 방출을 원하고 있다. 재정 압박이 심한 바르셀로나는 필수 전력 외 많은 선수를 내보내 금전적 이득을 챙기기 원한다.
이에 퍄니치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과 친정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였다. 첼시와 토트넘이 먼저 관심을 드러낸 가운데 후발 주자로 맨유까지 합세했다.
또 이 매체는 이번 여름 퍄니치의 이적은 내년 여름 완전 이적을 기반으로 한 임대 형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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