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유로2020 준결승전이 올해 영국의 최고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무려 2700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이 경기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8일(한국시각)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유로2020 준결승전이 TV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잉글랜드의 승리를 무려 2700만명 이상이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ITV 진행자인 마크 포갓의 SNS를 인용해 잉글랜드-덴마크전 시청자가 2760만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올해 잉글랜드 최고 TV 시청률 기록이다.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전(2090만명)과 독일전(2060만명)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