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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홍 철 크로스 굿타이밍! 팀 위해 리더십 발휘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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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풀백 김태환, 홍 철의 활발한 움직임에 대한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홍 감독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은 전보다 사이드 김태환, 홍 철 선수가 더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하길 원했다. 높이 올라갔을 때 미드필더들이 그 공간을 메워주길 바랐고, 그 전략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우리팀의 양 풀백은 대한민국 대표선수다.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고 언급한 후 홍 철의 왼쪽 크로스에 대해 "좋은 타이밍에 힌터제어 선수에게 잘 연결해줬다"며 흡족함을 표했다. "팀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리더십을 잘 발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아래는 홍 감독과 힌터제어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후반전에만 3골을 넣었다. 하프타임 어떤 부분 주문했는지.
▶(홍명보 감독)전반전에도 몇 번의 찬스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배후 공간 침투하는 시간과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후반전, 그런 부분이 잘 맞아떨어졌다. 후반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득점을 해줬다. 각자 자기 역할을 잘해줘서 승리했다.
-힌터제어 선수 MVP 축하한다. 5연승인데 향후 울산 ACL에서 어떻게 될 것같은지.
▶(힌터제어)우선 조별예선 5연승 기쁘다. 마지막 경기가 남아 있고 조별리그가 끝난게 아니다. 마지막 빠툼전을 집중해서 잘 치르겠다. 매경기 집중하는게 중요하다. 마지막까지 집중해 좋은 경기를 치른 후 한국에 돌아가 K리그에 잘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 울산에 합류해서 오늘 좋은 활약 보였다. 팀이 ACL에서 순항하고 있고, ACL 첫경험인데 어떤지.
▶(힌터제어)낯설고 처음이고 코로나 상황으로 쉽지 않지만 호텔에 머물고 격리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우리뿐 아니라 모든 팀이 똑같다. 우리가 할 일은 매훈련, 매경기 집중해 좋은 결과 만드는 것이다. 팀원들과 뛸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최대한 ACL에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
-울산 전술에서 양쪽 풀백 김태환, 홍 철의 움직임이 활발한데 전술 측면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홍 철 선수는 어시스트도 기록했는데.
▶(홍명보 감독)오늘은 전보다 사이드 김태환, 홍 철 선수가 더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하길 원했다. 높이 올라갔을 때 미드필더 선수들이 그 공간을 메워주길 바랐고, 그 전략이 잘 맞아떨어졌다. 양풀백은 대한민국 대표선수다.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 홍 철의 왼쪽 크로스는 좋은 타이밍에 힌터제어 선수에게 잘 연결해줬다. 팀에 있어서도 리더십을 잘 발휘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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