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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 매체 스포츠키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일본 가시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한국-루마니아의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이 무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스코어는 1대1. 이런 예상은 하나의 참고 자료일 뿐이다. 실제 경기 결과는 예측과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스포츠키다는 '루마니아가 이번 도쿄올림픽을 위해 훌륭한 스쿼드를 구성했다. 온두라스전에서 보여주었다. 루마니아는 이번에 메달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한국전에서도 승점을 얻을 수 있다. 한국은 몇몇 이름값 높은 선수를 갖고 있다. 이번 경기서 죽기살기로 할 필요가 있다. 두 팀은 거의 대등할 것 같다. 승점을 나눠가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루마니아는 온두라스전에서 스리백을 기본으로 수비 위주의 실리축구를 펼쳤다. 유효슈팅 한개 없이 승리했다. 한국이 상대하기 무척 까다로운 팀으로 평가된다. 김학범 감독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난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국민을 더이상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시마(일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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