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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뉴질랜드 크리스 우드(29·번리)는 달리 EPL 골잡이가 아니었다. 한국전에 이어 온두라스전에서도 원샷원킬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뉴질랜드는 한국과의 첫 경기서 승리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온두라스는 첫판에 루마니아에 자책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뉴질랜드 경기 시작 후 6분 만에 수비의 핵 와일드카드 리드가 무릎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그렇지만 뉴질랜드는 전반 1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케이케이스의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골로 선제골을 뽑았다. 케이케이스는 이승우와 같은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소속이다. 1-0으로 리드를 잡은 뉴질랜드는 극단적인 두 줄 수비에 이은 역습 작전으로 나섰다.
우드가 후반 4분 추가골을 넣어 뉴질랜드가 2-1로 앞서 나갔다.
가시마(일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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