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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토트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벤 데이비스, 조 로돈(이상 토트넘) 등이 가입한 '웨일스 마피아'가 근 1년만에 공식활동을 접는다.
토트넘으로 재임대 올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지만, 일단은 24일 레알 팀 훈련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베일이 레알 훈련복을 입고 훈련에 임한 건 307일만이다.
베일이 과거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한 '웨일스 마피아 단톡방'은 살아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베일이 떠나면서 토트넘 핵심세력을 목표(?)로 했던 '웨일스 마피아'의 전력 약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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