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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오넬 메시(34)가 바르셀로나 팬들의 타는 속도 모르고 꿀맛같은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주로 자녀들 사진을 SNS에 올리던 메시는 24일에는 모처럼 아내 안토넬라 로쿠쪼와 단 둘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다. 수영장 물속에서 '꽁냥꽁냥' 수영하는 영상이다.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는 "메시와 안토넬라가 물속에서 나눈 사랑을 선보였다"고 적었다.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연봉을 마련하기 위해 주력 선수 몇몇을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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