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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 입단동기 중에선 손흥민(29)만이 남았다.
당시 영입된 선수는 토비 알데르베이럴트(토트넘), 키어런 트리피어(현 아틀레티코), 케빈 빔머(현 라피드 비엔), 클린튼 은지(현 디나모 모스크바) 등이다.
이중 빔머와 은지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입단 2년만에 팀을 떠났고, 트리피어는 2019년 여름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둘은 팀의 프리미어리그 빅4 진입을 이끌었고,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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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토트넘에는 손흥민보다 더 오래 팀에 머문 선수가 몇 남지 않았다.
주장 위고 요리스(2012년 이적), 해리 케인(유스 출신, 2014~2015시즌부터 1군 주력으로 활동), 에릭 라멜라(2013년),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2014년 이적), 해리 윙크스(2014년 1군 승격), 델리 알리(2015년 2월) 정도다.
이중 케인은 이적을 선언한 뒤 맨시티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라멜라는 스페인 신성 브리안 힐(세비야)와 맞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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