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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36살 선수의 출전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13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이 호날두가 매 경기 뛸 수는 없다며, 휴식을 부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11일 밤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12년 만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첫 경기부터 화끈한 득점 본능을 보여줬다.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의 이런 활약에 크게 만족했다. 그는 "호날두는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에 금세 회복할 것으로 안다"면서도 "하지만 호날두를 매 경기 내보낼 수는 없다. 그는 36세다. 19세의 메이슨 그린우드나 36세의 호날두나 나에겐 똑같다. 나는 그린우드의 출전시간도 관리해야 하고, 호날두의 시간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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