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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한 프랑스 축구 스타 그리즈만이 두번째 데뷔전을 가졌는데 기대이하의 경기력으로 팬들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막판, 극적으로 FC바르셀로나에서 친정팀 AT마드리드로 임대 복귀한 그리즈만은 수아레스, 코레아와 공격 삼각편대를 이뤘다. 그런데 호흡이 잘 맞지 않았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그리즈만이 복귀전에서 조기 교체를 당했다면서 자신의 경기 기록을 보고 싶지 않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SNS에선 "그리즈만과 수아레스 선발? 다시는 안돼, 펠릭스가 그리즈만 보다 훨씬 잘 했다. 그리즈만은 존재감이 없었다" "그리즈만과 수아레스가 빠지고 난 후 더 매끄럽게 굴러갔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고 한다. 일부에선 복귀전 한 경기로 그리즈만의 경기력을 속단하기는 너무 이르다는 반응도 보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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