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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을 위해 결전지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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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전원은 고글와 마스크, 장갑으로 완전무장한 채 공항에 들어섰고, 통상 출국전 공항 식당에서 해오던 아침식사 역시 KFA 팀 버스 안에서 미리 준비한 도시락을 먹는 것으로 대체했다. 유대우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장이 선수단장으로 여자축구 대표팀과 대회 기간 내내 동행한다. 유 단장은 특전사 여단장-상무(국군체육부대) 참모단장-육군 제28사단장-육군대학 총장 등을 거쳤다. 위기 관리에 능한 군 출신 베테랑 전문가다. 2015년 남자 A대표팀의 호주아시안컵, 레바논 원정 단장을 맡았고, 여자 A대표팀의 중국 우한 4개국 친선대회, 2016년 미얀마 친선전 등에 단장으로 함께 해 여자축구와 선수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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