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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과에 아쉬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 뒤 박 감독은 "결과는 아쉽다. 우리 선수들이 준비했던 것, 하고자하는 마음은 굉장히 좋았다고 평가한다. 전반에 우리가 준비한 것을 잘했다. 실점 전까지도 전략적으로 잘했다. 실점 상황에서 보이지 않는 실수와 미끄러짐이 나와 아쉽다. 선수들과 정신적으로 강하게 준비했다. 결과가 좋지 않아서 선수들의 의욕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선수들이 자신감 잃지 않고 다음 경기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7경기 남았다. 남은 경기는 6점짜리다. 매 경기 결승처럼 준비하겠다. 선수들과 즐겁게 준비하겠다. 남은 경기 좋은 결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은 빌드업 능력이 좋다. 공수전환이 좋은 선수들을 선택했다. 끊고 속도감 있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민서 홍현승 등이 굉장히 잘 해준 경기다. 이들 외에도 모두가 준비를 잘했다. 결과에 아쉬움이 있다. 절대적으로 쉬운 팀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우리는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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