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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파 박과 함께 한 4년!'
팬들은 '4YEARS WIT PAPA PARK'이라는 문구에 맞춰 다양한 배경에서 사진을 찍었다. '파파 박'은 박 감독의 베트남 내 별명이다. 박 감독 팬클럽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릴레이 응원은 베트남 축구팬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다. 최종예선에서도 특유의 투지 넘치는 축구로 아시아 강호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 감독을 성원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DJ매니지먼트의 이동준 대표는 "팬들이 감독님께 전해달라며 회사로 사진을 보내주셨다. 너무 큰 감동이었다. 지난 4년간 고생한 보람을 느꼈다"고 웃었다.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는 박 감독은 베트남과 2022년 1월까지 계약이 돼 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박 감독이 베트남을 1년 더 맡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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