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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PSG)가 리버풀을 평가 절하했다.
메시는 올시즌 목표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내걸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도 그랬지만 PSG에서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최고의 목표다. 우리는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선 개인보다는 팀이 우선시 돼야한다고 지적했다. 메시는 "우리의 경우 선수 개개인은 훌륭하지만 아직 팀적으로는 서로를 더 잘 알아야 한다. 중요한 타이틀을 획득하려면 팀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며 "우리가 다른 쟁쟁한 우승 후보들에 비해 한 발짝 뒤처져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들의 경험이 우리보다 우세하다"고 부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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