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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야말로 멘붕이다. 맨유가 공들여 영입한 라파엘 바란. 리그 7경기 만에 수술대에 오를 위기다.
익스프레스는 '라즈팔 박사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바란 상태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바란이 오른허벅지 안쪽을 잡은 것으로 볼 때 사타구니 부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라즈팔 박사는 "복귀 일정은 구체적 부상 위치와 경중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진짜 내부 파열이라면 1등급은 보통 1~2주, 2등급은 3주 정도 걸린다. 3등급은 수술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바란이 꽤 잘 걸었지만, 3등급인지 매우 의심스럽다. 이는 매우 까다로운 부상일 수도 있다. 민감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란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바란 영입을 위해 40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란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에서 7번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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