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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과 세종시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유소녀 축구교실이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열기 속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시즌이 한창 치러지고 있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윤덕여 감독과 코칭스태프, 국가대표 심서연 강가애 등을 포함한 전체 선수단이 축구교실을 찾아 합동훈련과 일대일 코칭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이벤트를 마련해 세종시의 어린 유망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선수들이 착용하는 제품과 동일한 유니폼을 지급받고 훈련을 진행한 유소녀 학생들은 현재 세종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제 훈련 프로그램과 미니게임을 체험해 보면서 선수들과 일체감을 느끼는 등 축구에 대한 꿈을 더욱 크게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세종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윤덕여 감독은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쓰는 등 쉽지 않은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유소녀들의 축구 실력이 생각보다 훨씬 뛰어났고, 훈련에도 굉장히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간과 관심을 투자해 세종시가 유소녀 축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1 세종 스포츠토토 유소녀 축구교실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해에도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과 세종시의 긴밀한 협조 아래 꾸준히 연고지 관련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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