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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구FC가 할로윈데이에 '노마스크'로 길거리를 누빈 선수들에게 중징계 카드를 꺼냈다.
이어 '선수들을 본 시간은 11월 1일 오전 1시 40분에서 2시 10분 사이'라며 '선수를 알아보는 사람도 있었을 텐데 언행에 주의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실망했다'고 썼다.
인터넷상에는 대구 소속 박한빈 정승원 황순민과 올해 1월 대구에서 K리그2 경남FC로 이적한 김동진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채 길거리에서 웃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더욱이 이날은 대구가 제주 유나이티드에 0대5로 패한 다음 날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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